2022 워싱턴 건강박람회

워싱턴 최고 전문 의사들 다 모인다.

‘2022 워싱턴 건강박람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다목적실, 무료 건강검진
24일 오전 9시 ~ 1시

조선일보워싱턴 지사(사장: 박현국)가 주최하고 (주)소마젠(대표: 홍수)이 주관하는 워싱턴 지역 최대 규모의 무료 건강 검진 행사인 ‘2022 워싱턴 건강박람회’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KCPC)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조선일부워싱턴 지사가 지난 2년 동안 워싱턴 일원의 한인 의료 전문인들을 만나고, 여론조사를 통해 선정된 각 분야 전문인들이 참석하는 이번 ‘2022 워싱턴 건강박람회’는 지역 주민들 및 한인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2 워싱턴 건강박람회’ 참가 각 분야의 전문 의사는 예일대를 졸업하고 미국 최고의 암 전문 병원인 메릴랜드앤더슨(MD Anderson) 교수였던 폐암 전문의 오윤환 박사, 가정상담소에서 무료로 정신건강을 담당하고 있는 조지워싱턴 의대 정신과 임상교수 한수웅, 아동 정신건강 전문가 권미경 박사,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한인 최초로 안과 박사학위를 받은 박용현 박사, 소아과 조미혜, 가정의학과 이종명, 내과 김수봉, 페어펙스 이노바 병원의 유일한 한인 소화기 내과 조원규, 치주-임플란트 전문의 박동수 박사, 브레덕치과 원장 조 사무엘, 척추 조기훈, 한방 정호윤, 임태용 전문의 등 대다수 한인들이 신뢰하고 있는 전문 의료인들이 무료 봉사를 한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중앙장로교회 주관 독감 예방주사도 진행되며, ‘2022 워싱턴 건강박람회’ 주관사인 (주)소마젠에서는 선착순 20여명에 한해 무료 장검사 키트와 일부 상품도 제공한다. 또한 홈케어-데이케어 전문 회사인 프렌즈 헬스케어가 참여해 시니어 홈케어, 롱텀 케어 등 상담을 제공하며 코웨이도 참여한다. 특히, 페어팩스보건국도 참여하는 이번 ‘2022 워싱턴 건강박람회’에서 각종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지난 ‘2012 워싱턴 건강박람회’는 1700여명의 한인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참석자 개개인에게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2 워싱턴 건강박람회’는 워싱턴 일원의 저소득층 및 언어 소통과 그외 어려움 등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많은 주민들과 한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혜택으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2022 워싱턴 건강박람회’에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는 다른 일정으로 참석 못한다면서 축하 메세지를 전해왔으며, 이날 버지니아 페어팩스 보건국장 DR Gloria, 정치-정부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한다.

피터박 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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