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로드맵 컨퍼런스 연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와 부산의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가 공동으로 오는 17일(일)과 18일(월) 오후 8시, 양일간 글로벌 로드맵 컨퍼런스 ‘교회를 말하다’를 온·오프라인으로 연다.
한국과 미주지역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교회! 시대와 지역을 넘어 단 하나의 본질을 붙잡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17일 데이비드 플랫 목사(맥클린 바이블 교회)와 이규현 목사(부산 수영로 교회), 18일에는 알버트 몰러 총장(미국 남침례신학교)과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강의를 한다. 이번 강의는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몽골어, 네팔어로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 담당 서주원 목사는 “월요일 저녁에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 오시면 류응렬 목사님의 현장 강의와 알버트 몰러 총장의 강의(영상)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고 유튜브에 ‘로드맵 미니스트리’를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면서 “이 컨퍼런스가 목회적 고민을 해소하고 미래 목회를 여는 소중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815-4007 웹사이트 www.roadmapministry.com
<윤양희 기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