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장로교회 주차장서 비상기도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담임목사, 이하 KCPC) 주차장에서 지난 7일(금) 오후 8시 드라이브 인 금요 비상기도회가 열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날 드라이브 인 기도회에는 약 210여대의 차량, 약 450여 명의 성도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웠고, 온라인으로도 528 가정이 참여했다.
류응렬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하나님이 역사할 것을 믿고 기도할 때 가정과 자녀가 세워질 것이며, 교회는 거룩한 비상을 체험할 것”이라고 설교를 했다.
또 다음 세대와 이 시대의 복음 전파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KCPC의 금요비상기도회는 8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9시까지 교회 뒤편 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여방법은 라디오 주파수 FM 99.1로 맞춘 후 드라이브 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문의 (703)815-1200
<윤양희 기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