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함께 실천해요"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사랑나눔 캠체인'에 1만달러 쾌척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가 본보와 워싱턴한인복지센터가 공동 전개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성금으로 1만달러를 기부했다. 지난 8일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중앙장로교회에서 커뮤니티 사역원의 박재연 목사와 신동림 장로는 복지센터의 김진아 이사장에게 성금을 전했다.
박 목사는 "교회가 해야 할 일을 한인복지센터에서 앞장서서 감당해 주시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좋은 파트너가 되어 주심에 감사한다"면서 성도들의 헌금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전달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복지센터의 김진아 이사장은 "사랑나눔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신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후원의 목적에 맞게 기금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장로교회는 2020년에 '코비드19 사랑나눔'성금으로 5만 달러, 2021년에 '사회안전망 프로젝트' 성금으로 5만 달러를 기부했다.
<윤양희 기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