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센트 크리스천 스쿨' 첫 졸업식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부설 사립학교

지난 7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부설 사립학교 더 센트 크리스천 스쿨(TSCS,교장 제니퍼 박)이 네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TSCS는 프리스쿨부터 초등학교 6학 과정에 등록한 학생 25명의 성과를 치하하고 첫 졸업생을 4명을 격려했다. 졸업식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음악실력을 뽐내는 학예회가 열리며 오카리나와 하프 연주가 펼쳐져 박수 갈채를 받았다.

TSCS는 오는 가을학기부터 첫 중학교 과정을 신설하고 기독교 사학교 본연의 사명을 해나갈 계획이다. 제니퍼 박 교장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이토록 학교가 새 과정을 신설하고 확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류응렬 이사장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탁월한 학생들로 교육해 준 선생님,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세상에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하는 뛰어난 지혜와 신앙 성품을 갖는 학생들로 세워달라"고 기도했다.

TSCS는 골로새서 2장8절의 말씀대로 어린이들이 "헛된 철학의 속임수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기독교 중심 교육에 전념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문의: admissions@thesentschool.org

김윤미 기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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