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PC Tote Gift Bag으로 따스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세요

노숙자들을 위해 매달 볼티모어에서도 가장 취약 하다는 Pennsylvania Ave을 찾아가는 날은 늘 마음이 설렙니다.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그들에게 줄 점심과 헌옷 등을 챙겨 가는 내내 마음은 들떠 있습니다. 300명 정도 되는 그들의 얼굴은 이제 낯설지가 않고 반갑기만 합니다. 표정 없었던 얼굴이 이젠 저희를 반기며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시고, 와서 기도를 해 달라는 사람, 하늘을 쳐다보며 Thank you, Jesus! 하며 런치를 받아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함께 나누는 기쁨과 조금씩 변화되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주님이 원하시는 선한 일이 분명함을 느낍니다. 현장사역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기쁨으로 가득차 피곤한지도 모르고 항상 새로운 감동과 은혜로 새힘을 얻고 돌아옵니다.

KCPC Tote Gift Bag 행사에 함께 동참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따스하게 전하는 은혜 가득한 연말되시기를 바랍니다.

커뮤니티 사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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