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방문
오는 11월5일 대선 및 종합선거를 앞두고 버지니아의 민주당 정치인들이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를 방문해 지지를 당부했다.
교회를 찾은 정치인은 버지니아 제10지구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한 수하스 스부라마니앰 주상원의원 등 10여명이다. 류응렬 목사는 예배 시작 20분 전에
이들 정치인들과 회의실에서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류 목사는 “정치인들이 지역주민 특히 한인동포를 위해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사실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정치인들은 예배 시간에 한 사람씩 일일이 호명을 받았으며 성도들은 박수로 환영했다. 성도들은 특히 교회가 위치한 셜리 디스트릭 수퍼바이저 케
이시 스미스의 등장에 더 큰 박수를 보냈다.
커뮤니티 사역원을 섬기는 유병구 장로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추진하고 있는 블레싱파크 공사가 원활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면서 “한인사
회 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윤미 기자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