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ForgottenPower, 순원영성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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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2일)

이번 주 금요일 저녁 7:45분에 우리 교회가 10년 전 순모임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순원 영성수련회를 가집니다. 순장과 순모 그리고 공동체 목사님들이 새롭게 순모임을 조직하고 시작하면서 함께 모여 하나님께 은혜를 간구하며 공동체의 하나됨을 위해 기도하고 교제하려 합니다. 초대교회는 모든 성도가 함께 모이는 공예배와 소그룹으로 모이는 가정예배가 균형있게 이루어진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도 초대교회의 모델을 따라 모든 성도님이 주일예배와 다양한 예배를 통해 한 아버지 앞에 나아와 한 영과 한 마음으로 예배합니다. 한편 소그룹으로 구성된 순모임을 통해 가족 같이 세심하게 서로 알아가고 기도하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가정에서 따로 모임을 가지지만 이번 금요일은 모든 순원이 교회에 함께 모여 ‘The Forgotten Power, 잃어버린 능력’이란 제목으로 수련회를 가지게 됩니다.

잃어버린 능력이란 성령의 하나됨이고 이번 수련회을 통해 하나됨을 회복함으로 이번 학기 순모임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녀가 한 지체라는 의식, 우리가 하나가 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의 통로가 된다는 것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라는 사실은 삼위일체 하나님에게서 비롯됩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한 분인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진실로 믿는 모든 신자를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머리요 우리는 주님의 몸을 이루는 지체로 온전한 유기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땅 위에서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지만 언젠가 하나님 나라에 이를 때 우리 모두는 온전한 하나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진정한 신부인 교회는 육신의 피를 넘어 예수님의 피로 한 형제 자매가 된 것을 보여주는 유일한 모임입니다. 순모임은 이런 거룩한 하나님의 공동체가 시작되는 출발입니다. 건강한 순모임이 모여 건강한 교회를 이루고 세상에 흩어진 건강한 교회들이 모이면 우주적인 하나님의 몸 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순모임에서 일어나는 역사를 보면 하나님께 참 감사할 때가 많습니다. 기쁨을 나눌 때나 어려운 일이 일어날 때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분들이 순식구들입니다. 순장님과 순모님들 그리고 공동체 목사님들의 헌신과 열정을 보면 지상에서 이루는 천국이 어떤지 눈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순모임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성경을 공부할 때마다 진리의 생수를 마시며 그 진리 안에서 진솔한 나눔의 교제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순원들 가운데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분이 있다면 순모임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순원들 가족들 가운데 주님을 모르는 분은 교회로 나오는 계기가 일어나고 주위에 사랑하는 지인들을 전도하여 영혼 탄생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금요일 저녁(7:45분) KCPC 모든 성도님이 하나 되는 시간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여러분의 목사 류응렬

Last modified on Tuesday, 01 October 2019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