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비상, Soaringon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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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8일)

지난 수요일 기도와 찬양 예배는 기도 비상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교회가 기도의 날개로 함께 날아오르는 시간이었습니다.매 순간마다 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폭포수가 넘치는 감동으로 성도님들은 행복한 모습으로 예배당 문을 나왔습니다. 은혜 채플을 가득히 채운 성도님들은 먼저 새롭게 구성된 찬양팀과 함께 뜨거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어서 조상우 목사님이 네 가지 기도 제목을 가지고 간절하게 통성으로 기도했습니다. 특히 청년들과 영어 회중도 함께 참석해서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을 보면서 지켜보시는 하나님께서 참 대견하다고 여기실 것 같았습니다. 저는 다니엘서 말씀으로 ‘결단’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청소년 시절에 포로로 잡혀왔지만 왕의 진미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결단했던 다니엘과 세 친구들의 견고한 믿음을 선포했습니다.

삶의 모든 순간이 그러하지만 영적전쟁을 벌이는 신앙생활은 결단의 연속입니다. 세상의 흐름을 따라 나아갈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자신을 던질 것인가?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이기는 힘은 하나님께 나오고, 하나님은 기도라는 통로를 통해 영적 힘을 부어 주십니다. 구약과 신약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도의 용사가 다니엘과 바울입니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기도로 돌파하며 나아간 신앙의 거장들을 살펴보면서 오늘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의 삶을 구체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153 기도운동을 강조했습니다. 하루 세 번 5분씩 기도하는 삶입니다. 삶의 모든 순간이 기도가 되어야 하겠지만 특별히 하루에 세 번씩 세상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잠잠히 나아가는 삶이 된다면 하나님과의 영적 호흡이 끊어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안식월을 마치고 2기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는 삶입니다. 주일 뿐 아니라 모든 예배시간마다 하늘 생수의 말씀으로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만나려 합니다. 특히 수요기도와 찬양 시간을 통해 온 성도님이 자신의 영적 각성을 넘어 교회와 자녀들 그리고 한국과 미국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함으로써 이 시대 사도행전의 역사를 체험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이 시대 교회는 모든 것이 풍족하지만 기도가 부족한 영적 빈혈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벽을 깨우고 밤이 지나도록 기도로 나아간 신앙의 선조들로 인하여 오늘 한국교회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수많은 기도의 용사들로 인하여 오늘까지 견고한 하나님의 교회로 성장해 왔습니다. 지금도 매일 중보기도실에서 성도님들의 기도제목을 품고 하늘을 향해 부르짖는 기도의 용사들로 인하여 하나님은 역사를 이루고 계십니다. 우리 함께 기도 비상의 자리로 나아와서 다니엘과 함께 기도의 날개로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솟아올라 볼까요?

 

여러분의 목사 류응렬

Last modified on Tuesday, 01 October 2019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