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인 복음화, 전교인 전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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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일>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의 일정으로 국제전도폭발 지도자 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전도폭발을 하는 미주의 한인 이민교회에서 약 50여명의 지도자들이 모여서 세미나를 듣고 교회별 전도폭발 진행 상황들을 나누었습니다. 미주 한인교회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가졌던 것은 바로 XEE 영어 전도폭발이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한 시대 귀하게 쓰임받은 전도폭발로 귀한 열매들을 거두었지만, 다음세대와의 단절과 이민 사회에 살아가는 세대로서 영어 전도 방법에 대한 고민이 늘 많았기에 이번에 영어 XEE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는 이미 젊은 세대를 위한 전도 훈련 방법들을 오랫동안 고민을 하면서 지난 3월부터 8주간 XEE 영어 전도폭발을 진행하여 43명의 첫 수료생들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이민교회에서 불모지와 같았던 젊은 세대의 전도자들이 세워졌다는 것이 참 감사한 일입니다.

많은 교회들이 고민하는 바와 같이 오늘날 우리 교회도 어려운 시대 속에서 힘들어하는 젊은 세대들을 책임지고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세대를 감당할 젊은 전도자들을 길러내야 합니다. 죄로 인하여 고통받고 삶의 무게에 허덕이는 그들에게 참 소망을 전해주고, 교회에 대한 불신과 상처를 안고 영적으로 방황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진실한 친구가 되어 줄 젊은 전도자들이 이 시대에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아직까지 전도 훈련의 사각지대에 있는 젊은 세대와 영어권 공동체를 위하여 XEE 영어와 한국어 두 가지 과정을 교회 안에 정착시켜 “전교인 복음화, 전교인 전도자” 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이민교회 속에서 KCPC가 지역 젊은이들을 크게 일으키어 수많은 교회들을 다시 살려가는 데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세상이 주는 쾌락이나 세상의 성공으로 궁극적인 삶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해답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자유임을 이제는 외쳐야 합니다. 흰옷 입은 거룩한 주의 청년들이 주님 앞에 나아오는 놀라운 비전을 함께 꿈꾸며 위대한 하나님의 뜻에 동참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배명훈 목사 (전도사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