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안정근 정미향 선교사 (5/3/2021)

안0

<아프리카의 진주, 우간다에서 보내드리는 2021 년 3-4 월 선교편지> May 03, 20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He said to her, "Daughter, your faith has healed you. Go in peace and be freed from your suffering." ( Mark 5:34 )


현지 선교사님들과 각국의 씨드 선교사님들, 여러분께서 코비드 확진과 투병 소식을 들으며 혈루병 앓던 여인의 믿음 그리고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굳건히 믿었던 욥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높으신 뜻과 우리의 믿음을 다시한번 깊이 상고하는 시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녹녹치 않은 삶의 연속이지만, 골든베리 스쿨을 향해 여호와 하나님께서 펼치실 놀라운 일들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소망을 잃지 않게 하십니다. 우리 모두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힘입어 꾸준히 기도와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간다 소식>안1

우간다는 한창 우기중입니다. 거의 매일 비가 내리고 있어서 온도가 60~70 정도로 아침에는 쉐타를 입을 만큼 쌀쌀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코비드 검사와 뉴스에 대한 관심등이 현저히 줄어든 가운데 갑자기 이웃나라 탄자니아 태통령이 돌아 가셔서 동아프리카 국가들은 2 주간 조기를 게양하고 애도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곳 우간다에는 간절히 중보해주신 덕분에 백신 접종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학교 교사들이 접종 2 순위에 올라있어서 접종을 받았고 저와 아내도 1 차 접종을 받은 상태입니다. 한국도 접종이 어렵다고 듣고 있는데 이런 선교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기적 같은 일입니다. 특히 내, 외국인을 불문하고 우선 순위에 따라 무료로 접종해
준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지난 가을부터 기도하게 하시고 응답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현지인들도 백신의 중요성을 잘 깨닫고 다같이 접종에 힘쓰도록 기도해 주세요.

“Be Honest, Faithful and Wise”

 

<학교동정>

학교는 학년별로 조금씩 오픈 되어 지금은 6 학년, 5, 4 학년 74 명의 학생을 8 분의 선생님을 포함 15 분의 스탭들이 돕고 있습니다. 일부는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계시지만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3 월 30-31 일, 양일간 치러진 국가고시 PLE 시험을 모든 학생이 잘 치른 듯합니다.

안2 안3 

부모님들을 모신 기도회를 통해서 하나님께 지혜도 구하고 선배들의 격려방문과 축복으로 시험을 잘 준비해 왔기에 지난해 보다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험을 치른 26 명의 학생들은 오는 8 월까지 긴 방학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다시 4 개월이나 가정에 머무는 동안 더욱 신앙에 열심을 내고 시간을 선용하여 중학교 진학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로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다보니 학교의 연간 행사, 휠드트립등을 할 수 없어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체험의 기회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교과 과목을 조정하여 음악실기 (리코더, 하모니카), 미술실기(랜더링, 칼러링)등에 집중하고는 있으나 가르치실 교사 수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안4 안5 

6 학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한글수업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학생의 편지를 공유합니다. 그리고 성경필사에 대한 도전(과제)을 주어 일부 학생은 틈틈이 열심을 다해 쓰고 있습니다.

 안6   안7

 

<선교사동정>

우간다에도 이런 아름다운 새 유치원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공휴일을 맞아 한국 선교사님들이 운영하시는 유치원을 돌아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너무 훌륭한 시설에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70 년된 사립 초등학교도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시설이나 커리큐럼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며 아름다운 동역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안8 안9 

 

지난번 미국에서 올 때 야생화(Wild Flower) 씨앗을 가져와 심었더니 안10노란색의 아름다운 꽃이 피었습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기도 하지만 나만의 향수도 달래봅니다. 사랑하는 후원자 모든 분들 코비드와 환절기에 강건하시고, 하늘의 축복이 매일 매일 넘쳐나는 시간들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2021 년 5 월 3 일
우간다에서 안정근 & 정미향 선교사 올림

“Be Honest,

 

              기도제목          

 

   ★ 제한된 인원이지만 지혜 주셔서 안정적인 학교 운영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 국가시험 PLE Test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채점하시는 분들이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 부작용 없는 백신(현재 AZ)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골든베리 스쿨이 되기를

   ★ 한국방문시 연결된 울산 로타리클럽의 해외지원부와 성공적인 프라젝이 이루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