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안정근/정미향 선교사 ( 11/23/2020)

 

아프리카의 진주 우간다에서 보내드리는 10,11 월 선교편지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He said to his disciples, “Why are you so afraid? Do you still have no faith?”_Mark 4:40,NIV

 

사랑하는 기도후원자 여러분께,

멀리 우간다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 드립니다. 미국의 COVID-19 사태가 안정되지 못하고 악화 된다는 소식과 성도님들 중에도 양성반응자가 있으셔서 온라인 예배만 드렸다는 소식에 이곳에서도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굳건한 믿음을 가지시고 감사하며 정진하시길 기도합니다. 이곳 우간다도 초기보다 더 많은 확진 자가 나오고 있으나 내년 초에 있을 대통령 선거 뉴스에 묻혀서 코비드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더더욱 지난 주에는 정치적 이슈로 치안이 극도로 불안하여 총소리, 최루탄 발사 소리가 가까이서 들려오고 도로 곳곳이 막혀 학생들 등 하교 길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정치적가 필요합니다.우간다 3

우간다는 우기 중이라 매일 비가 오고 있습니다. 잡초와 잔디가 너무 빨리 자라다 보니 한 주가 멀다 하고 제초 작업을 하는 손길에 미안한 마음마저 듭니다. 하지만 심어 놓은 과실나무(망고, 아보카도등,,,)의 열매들도 잘 자라나고 있어서 다음달 수확을 기대케 합니다. 가끔은 원숭이 가족이 방문하여 먼저 맛을 보고 갑니다. 7 학년 학생들이 등교를 다시 시작하여 벌써 6 주째를 맞습니다. 학생과 선생님들이 아프지 않고 열심히 가르치고 배우고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유치원 원생들이 있을 때는 그들에게 양보하느라 놀지 못했던 놀이 기구도 이번 학기만큼은 이들의 차지로 휴식 시간마다 즐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여러분은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이었죠?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이 더욱 많이 눈에 띱니다. 조금 부족한 아이들을 더욱 사랑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가슴이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때때로 그들의 공부 실력만을 보게 되는 저를 보면서 예수님도 저를 보면서 참 답답하시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높고 낮음, 많고 적음을 보지 않으시고 죽기까지 거저 주신 사랑을 생각하며 이들을 위해 한 사람 한 사람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간다 4

이들이 다음 학기를 마치고 학교를 떠나 갈 때는 구원의 확신을 갖고 진학할 수 있도록 기도가 절실합니다. 아내 정미향 선교사는 갑작스런 오빠의 소천으로 한국을 방문 중에 있는데 12 월 초 미국을 들려서 이곳으로 다시 복귀할 예정입니다. 긴 여정 속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며 늘 기쁨 가운데로 인도하시길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항상 기도의 자리를 지켜주시는 동역자님들, 어려운 가운데서도 웃음을 잃지 마시고 수확과 감사의 계절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이 넘쳐나시길 기도 드리고, 가족과 멋지고 즐거운 추수감사절이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Happy Thanksgiving

 

우간다 나무공고 골든베리스쿨에서 안정근, 정미향 올림.

 

<기도 부탁 드립니다>

1, 2021 1/14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통령이 세워지고, 치안이 어려울 때 골든베리학교 공동체 모두를 안보해주시길

2, 학생들이 졸업 전에 주님께 의지하는 신앙의 소유자로 PLE Test 에서 좋은 결과를 받고 진학할 수 있도록 끝까지 잘 가르치고 배우도록 지혜 주시길

3, 우간다에도 Covid-19 백신을 다른 나라와 같이 접종할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시길

 

우간다 2 copy

 

 

<후원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