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기도편지

선교사 기도편지

과테말라 신영철 선교사 (5/9/2018)

샬롬! 주 안에서 함께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신실한 동역자 위에 인사 올립니다. 늘 기도하여 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가운데 건강을 회복하여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음은 모두가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주에는 센터빌 지역에서 일어난 화재 사건으로 인하여 아들 솔로몬이 살던 집이 전소가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주님의 도우심으로 솔로몬은 연기를 마시며 빠져 나올 수 있었음은 부족한 사람과 저의 가족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주님께서 도우셨음을 믿으며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이달 24일에는 12명의 단기팀이 시간과 물질을 주님께 드리며 지난 10월부터 예배가 시작 된 초홀 이라는 마을에 예배 처소를 건축하고 태양광을 설치하여 복음의 빛과 세상의 빛이 이 땅을 향하여 비취일 것을 확신하며 나아갑니다. 이어서 6-7월에 걸쳐 대학팀과 유스 팀들이 이 땅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하여 나아갈 것입니다. 저들이 선교의 현장에서 주님을 더욱 알아가고 체험하는 가운데 증거자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 마을 한 교회라는 마음을 품고 미주 지역의 교회들이 이곳에 있는 한 마을 한 마을을 마음에 품고 지속적으로 섬기는 가운데 영적으로 성장하며 주님의 나라가 든든히 서 가는 모습들을 보기를 소망하며 그 일을 시작하며 함께 동역하는 교회들이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역의 현장에서 기도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날마다 느끼고 체험하며 이끄심 가운데로 나아가고 있사오니 끊이지 않고 기도하여 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기도제목 올립니다.   기도제목 1.…

코스타리카 최용식 선교사 (5/7/2018)

변함없는 사랑과 때마다 이곳을 위하여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코스타리카 선교소식을 전합니다.어느새 불어오던 춘풍도 뜨거운 하풍으로로 바뀐 계절이 되었네요.이곳 코스타리카에는 3월이 들어서면 여러 모임과 회의들이 있는데, 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겹쳐 다양한 모임들이 있었습니다.월 초마다 교회마다 성찬식을 행하므로, 하나님과 함께 날을 시작하는 의미를 교인들에게 갖도록 합니다.또한 한국 여러 교단들이 부활절을 기준으로 노회를 하듯이, 이곳의 현지인 교단들도 부활절 전에 총회로 모이는데, 올해는 대통령 후보가 기독교 정당에서 배출되어 결선투표에 진출하여, 회의시에 함께 기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7월에 비전트립과 단기 선교 팀들이 오기에, 사역지를 결정하고, 사역에 필요한 일들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 7월 초에 오는 사역팀이 사역할 곳인 Desamparados의 Los Guidos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이 교회는 빈민지역에 초등학교와 탁아시설도 갖추어져 있는데, 마침 교회의 제직들의 기도시간이기에, 함께 기도하고 성도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서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저와 동역하고 있는 현지인 목회자와 오래 전에 알던 이도 있고, 또 다른 한인 선교사와 함께 예전에 동역하던 이도 있었습니다.그러고 보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참으로 좁은 것 같습니다.언제 어느 때, 어떤 모습으로 아는 이와, 알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책임의 무게를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북쪽 Los Chiles교회들의 집회를 위하여 길을 나섰습니다.코스타리카의 중앙에 있는 2천미터가 넘는 산들을 짙은 안개와 소낙비, 그리고 낭떠러지를 옆에 낀 길을 넘어야 하기에, 늘 기도하며 운전하며 넘어가지만, 펼쳐진 아름다운 목가적 풍경은 아름다운 중미의…

크로아티아 박찬신 선교사 (5/2/2018)

크로아티아 선교동역자님께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니라.” (사무엘상18장1절 말씀) 판문점에서 남북한 정상이 만나 한반도 평화를 위한 회담 내용이 이곳에서도 큰 화두거리입니다. 불과 얼마전 핵무기로 세계를 위협하던 북한이 평화협정에 손을 내민 것에 대해 모두들 기쁘게 생각합니다. 인간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북한 땅에도 참 자유를 주셔서 마음껏 찬양하며 주님을 경배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는 소망을 갖고 기도합니다. 가족 여러가지 사정상 강아지 대신 토끼를 구해주기로 조이와 약속을 했습니다. 집주인인 코스타 할아버지가 작은 토끼집을 만들고, 앞집의 페로 아저씨는 자신의 토끼중 한마리를 주기로 했습니다. 꾸준히 현지언어와 홈스쿨을 병행해 가는 조이에게 작은 격려가 되기를 원합니다. 은우는 6월부터 집에서 가까운 지역으로 출근하게 되어 매우 고무되어 있습니다. 지우는 5월11일 졸업식을 앞두며 취업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소그룹 지난주에는 연합소그룹으로 모였습니다. 요한일서 말씀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직장(외국선박 항해사)일로 인해 오랫만에 함께한 슬라브코 형제의 나눔은 참여한 자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습 니다. 리예카시 인근의 한 마을에 살며 주님을 영접한 뒤에 저희 교회로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형제의 가족을 배교자로 낙인찍어 소위 '왕따'를 시켰습니다. 자녀들도 따돌림을 받았습니다. 양가의 부모들도 이들을 핍박했습니다. 천주교회에서 떠났다는 이유였습니다. 형제는 바다를 항해하는 배 위에서 네비게이토선교회 동료 선원의 전도를 받고 믿음의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대개 육지에서 전도를 받으면 무시하거나 다른데로 갈 수 있지만, 제한된 배 안에서 전도를 받으면 배…

일본 강민숙 선교사 (4/26/2018)

할렐루야! 사랑하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언제나 저희 사역과 가정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기도가 저희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늘 체험하고 또 경험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도와 관심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동경은 4월초까지만 해도 만계된 벚꽃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면 사람들이 모였고, 한정된 그 시기를 많은 사람들이 꼬박 1년을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벚꽃이 지고 사람들의 관심과 화제가 다른 것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제가 그 동안 보낸 선교 편지가 거의 저희 사역이 중심이었지만 이번에는 일본에 선교의 전반적인 상황과  기도 제목을 알려드리고 간절히 기도를 부탁드리는 내용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일본의 카톨릭은 1549년 에스파니아출신 프란시스코 하비에르에 의해서 전파되었고  프로테스탄트는 1859년 일미 통상조약으로 선교가 시작된 나라로서 한국보다 약 100년  먼저 기독교의 선교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비교하면 기독교인의 비율이 상당히 낮은 나라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좀 다르기는 하지만 신자의 비율은 기독교 계통의 이단과 카톨릭을 포함하여  약 1%로 보고 있습니다.복음주의 교단은 약 0.5%로 파악됩니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일본 선교사들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왜 일본은 선교가 일찍 시작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의 숫자가 적습니까? 하는 질문입니다. 저는 이 부분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느끼고  또 알고 있는 사실 몇 가지 이유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일본은 다신교(많은 신을 섬기는 나라, 민족)사상과 범신교 사상(무엇이든지 신이 될 수 있는 종교관) 이 두가지 사상은 기독교…

태국 신영선 선교사 (4/23/2018)

존경하는 선교동역자님께, 그 동안 주님은혜 가운데 평안하셨는지요?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급격한 국제 정세 변화 가운데 오직 이 세상의 주관자, 통치자이신 주님의 선하신 뜻을 믿고 하루하루 주님과 동행하며 나갑니다. 선교지에도 많은 사역과 변화가 있는가운데 동역자님의 동역이 선교사역 에 큰 힘이 되어 잘 진행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B.I.T. (방콕신학원) 사역 방콕신학교는 2018년 1월에 제2학기가 시작되어 벌써 중간고사를 마쳤습니다. 정부에 인가를 받은 신학교로 정부에서 까다롭게 요구하는 시험문제 제출, 서류 작성등으로 늘 분주합니다. 다음학기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으며 벌써15명이 입학시험을 잘 마치고 입학준비를 하고 있습니 다. 앞으로 남은2차례 입학시험을 통해 신실하고 헌신된 귀한 일꾼들이 많이 입학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현지선교사 파송 방콕신학교에서 공부하는중 지난 3년동안 선교훈련을 받고 졸업 한후 약 7개월동안 집중훈련을 받아왔던 “마띠 껑” 전도사가 현지 개척교회와, 개별 후원자 모금과, 저희 선교부 후원 각각 1/3로 협력하여지난 2월 25일 파송식을 가졌으며 3월 6일 미얀마로 파송받아 떠났습니다. 현재는 미얀마 언어훈련 중입니다. <마띠 껑 선교사 파송식 후>     단기선교사역 지난 1월 28일-2월 4일까지 수원영광교회 청년 단기선교팀이 람쏭교회에 교회내 페인트칠, 노방전도, 대학내전도, 한국음식사역등으로 열심히 사역을 감당하여 현지교회에 격려를 하고, 도전을 주고, 함께 기쁨을 나누고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같은 교회에서 작년에 단기 선교사역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한 청년들중 7명이 금년 3월초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안타까운 소식 방버교회의 쁘리차 전도사가 개척교회 연합수련회를 잘 마치고 이어서 “몽”족 수련회를 참석후 교통사고로 지난 4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