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다민족 초청 찬양축제’

부활절(4월5일)을 맞아 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다민족 초청 찬양축제’를 마련한다.
22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류응렬 담임목사는 “지역 자체가 선교지라는 생각아래 다민족 목회자와 성도들을 우리 교회로 초청해 찬양축제를 갖는다”면서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다민족들이 초청돼, 중앙장로교회 교인들과 함께 찬양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히스패닉, 일본, 몽고, 인도, 네팔, 아랍 교회 목사와 성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인 뿐 아니라 일반 한인들도 주위의 다민족과 함께 참석, 부활의 기쁨을 즐길 수 있다. 
찬양축제는 이날 낮 12시30분 중앙장로교회 본당에서 시작된다. 


70여명으로 구성된 글로리아찬양대(지휘 김영수)와 24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주 하나님 크시도다’는 주제 아래 부활절 관련 찬양곡들을 연주하게 된다. 
설교는 류응렬 목사가 담당하며 부활절 영상도 소개된다. 
또한 찬양축제 후에는 참석한 다민족 교회 목사와 성도들에게 식사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앞서 중앙장로교회는 다민족을 섬기는 목회자 25명을 교회로 초청해 앞으로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중앙장로교회 계선용 찬양사역원장은 “전도와 선교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마련하는 것으로, 다민족 뿐아니라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장로교회는 2013년 가을부터 센터빌에 히스패닉을 위한 무료 상담소를 오픈한 바 있다. 또 센터빌 롯데플라자가 있는 샤핑 몰에 있는 라티노 직업소개소(CLRC)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인근 지역내 다민족들을 위한 선교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교회 주소 15451 Lee Hwy, 
Centreville, VA 20121 
<이창열 기자>

▲ 류응렬 목사(왼쪽서 네 번째) 등 중앙장로교회 관계자들이 다민족 초청 부활절 찬양축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출처 / 한국일보 (http://dc.koreatimes.com/article/908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