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수상

신앙 수상

[신앙 시: 03/26/2016 토]

[신앙 시: 03/26/2016 토] 바위에 판 무덤에서성 금요일과 부활절 사이바위에 판 무덤에서시체로 무슨 사역을 했을까 아리마대 사람이깨끗한 세마포로시체를 싸았고 갈리리 여자들이 향기로운 향품과 향유를시체에 바르려고 준비하였고 안식일 온 종일하나님의 제단 앞에드리어 진 시체 바위에 판 무덤에누어 있는 시체는인간의, 나의 속죄제물인 것 구별된 깨끗함으로 제물을 싸고영광 들어내는 향기로 제물을 적시고세마포와향품.향유를 언제나 예비하리라하나님의 제단 앞에 항상 드리리라 백 순 장로

주만 바라보기까지 돌고 돌아온 길

정해영 자매 (목요예향)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나 예수님을 영접하기까지 나의 지난 시간을 생각해봅니다. 7살 되던 해 처음으로 다닌 교회에서 열린 예수님 얼굴 그리기 대회에서 1등을 해 야광 십자가를 선물 받고 집에 돌아오던 생각이 납니다. 몸이 아파 기도하는데, 따뜻하고 편한 방에서 하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어둡고 차가웠던 마루 구석에 무릎 꿇고 앉아 간절히 기도했던 때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얼굴은 잊혔지만, 주일학교 선생님께서 내가 학교에 다니면서부터 교회에 오지 않자 매주 엽서를 보내주셨습니다. 그 안에는 좋은 글귀와 나를 위한 기도가 들어있었습니다.

부부캠프가 안겨준 선물 "둘이 하나 되기"

윤필홍 집사 아무것도 모르는 참가 부부들에게 미리 알려주면 깜짝 행복이 망쳐질까 간지런 입술을 몇 개월 동안 봉한 채로 준비해온 흔적이 역력했다. 참석한 부부들만을 가장 행복하게 해 주려 애쓴 흔적이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스며있는 듯했다. 빈틈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오랫동안 릴레이 기도하며, 예수님을 섬기듯 하는 스태프들을 보는 것이 감격이었다. 버스를 타고 캠프 수양관에 처음 도착했을 때, 며칠 전부터 미리 와서 준비를 마치고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던 그분들의 밝은 웃음이 아직도 사진처럼 손에 잡힐 것만 같다. 우리를 환영하는 기쁨의 함성과 함께 덩실덩실 춤까지 추시던 목사님과 스태프들의 모습이 지금 내 눈앞에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스쳐 지나간다.

예수 있을때

- 황희영 집사- 푸른 하늘을 쳐다보고 부끄러움을 깨닫는 것은 아직도 내게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겠지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의 색깔과 모양과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것도 아직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겠지 석양에 이끌려 몰려드는 어둠 속에서도 빛으로 이겨내는 십자가 탑을 보고 가슴 뭉클해 하는 것도 콩깍지만 한 하나님 닮은 것 있다는 것이겠지 아직 가능성 있고 아직 살아 있고 하나님 닮은 것 아는 제정신 갖고 있을 때 일어나야지 일어나야지 몇 번이고 사양 않고 찡그리는 표정 없이 부축해 주는 예수 있을 때 다시 시작해야지 다시 시작해야지

새싹순 (Springfield) 모임을 하다

유설자 집사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보내고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우리 새싹순은 1월 3일 주일 12시 30분에 순원인 정운익 목사님 댁에서 신년 첫 순모임을 열었다.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대접받고 곧이어 순장(김한탁 집사), 순모(최원자 권사)와 함께 순원들이 기도하며 애창하는 찬송가도 불렀다. 특별히 이날 모임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특별히 받은 감사함을 나누자”는 주제로 서로 나누는 동안 배우는 것도 느끼는 것도 많았던 복되고 귀한 시간이었다. 우리 새싹순은 매월 첫 주일 낮 12시 30분에 모임을 한다. 순원을 소개하자면 모두 비슷한 나잇대의 열다섯 분의 시니어로 한 가족, 한 형제자매같이 다정하게 지낸다. 한결같이 겸손하고 온화한 성품을 지녀 모이기만 하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헤어짐을 방해해 이야기가 끊어질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