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수상

신앙 수상

United to Multiply XEE

  Let’s face it. We’re scared of sharing the gospel. With increasing polarization in media and society, contemporary Christians would rather err on the side of silent caution than potentially be rash and offensive. For me, working in a liberal environment makes it intimidating to talk about Jesus.   In this context, I signed up for XEE, the new evangelism class at church. What I expected to be a small group of people from 2E (2nd English Service) ended up being an experience that has helped me grow in practical skills and confidence in evangelizing, while also strengthening my connections within our larger KCPC community.  …

부활의 향기 - 백 순 장로

모든 것이 헛되도다 백 순 장로   지금으로 부터 3천여년전 이스라엘 통일왕국이 가장 부강하였던 시기의 왕이었던 솔로몬 왕은 그의 말년에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 1:2) 라고 다섯번이나 강조를 하면서 모든 세상의 일이, 아니 모든 인생의 삶이 지나고 나면 헛된 것임을 탄식하고 있음을 들어 내고 있다. 인간의 삶을 년대로 꼽아 보아도 공자의 가르침은 30대에 일어서고(삼십이입), 40대에 유혹에 흔들리지 않으며(사십이볼혹), 50대에 자기에게 주어진 하늘의 운명을 깨달으고(오십이지천명), 60대엔 순리대로 살아가며(육십이 이순), 70대에 마음이 돌아 가는 대로 따라간다(칠순이종심) 라고 설파하고 있다. 솔로몬의 인생철학을 공자의 일생년대에 적응하여 묵상해 보면, 일생 70년의 삶에서, 30대에 열심히 배우고 닥아 가정도 이루고 인간사회에 한 주체로서…

[신앙시] 생명 백 순 장로

[신앙시] 2019년 3월 20일 생명 백 순 장로   만발한 벗 꽃 축제를황홀하게 바라 보는 눈누런 물기 흘러 내리고상큼한 참새 소리에조심스래 기우리는 귀얼굴이 찡그러 지네 온 마을 뒤 덮은 라일락 꽃 향기를흠뻑 드리키려 다가 가는 코흥 흥 흥 흥 향취는 어디에?구수한 김치찌개 한 술을듬뿍 맛 보는 잎왜 이리 맛 없는지? 보숭 보숭한 그대의 손을살며시 포게었던 손온 몸을 불사랐던 천국어디로 갔는지?아무런 만짐의 느낌은 사라지고아늑한 옛 일의 흐름속으로 그렇게 당당했으나 줄거리로 살았던 삶그토록 분명했으나 먼 곳 바라 보았던 생명이제는 당당하고 그리고 세련된 살아 감지금은 분명하고 그리고 만지워 지는 부활거룩하심과 사랑하심이 언제나 나를 인도하리니    

우물 밖 개구리 - 스페인어 강좌에 참여하며

  몇 주 전, 정말 우연히 주보에 나온 “전도자를 위한 기초 스페인어 강좌” 광고를 본 후 나는 정말 큰 포부를 갖고 이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수강생들은 중남미 선교의 큰 꿈을 품고 언젠가는 쓰임 받기를 바라며, 북버지니아 지역 선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한다. 그중에는 개인사업체에서 조금이라도 원활 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수업을 듣는 분도 있을지 모른다.  하루하루 삶에 지쳐 살다 보면 다들 내 밥그릇 챙기기에 바쁘고, 내 식구들 뒤치다 꺼리하기에도 버거운데, 매주 주일 오후마다 작은 교실에 모여서 머리를 싸매고 공부에 전념하는 분들을 보면 동지애까지 생길 정도이다. 사실 미국 내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스페인어란 참 가깝고도 친숙한 언어이다. 그도 그럴…

말씀이 문자에서 생명으로

  말씀이 문자에서 생명으로 “어? 성경이 읽어지네!”를 읽고      조은희   오랜 기간 교회를 다니면서 서너 번 성경을 통독했지만, 생각해 보니 의미 없이 글자로만 읽은 적도 많았던 것 같다. 특히, 레위기나 예레미야는 읽는 것 자체가 곤욕일 때도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유학길을 따라 나도 미국이란 곳에 오게 됐고, 첫째 아이의 방과 후 활동에서 우연히 KCPC에 다니는 분을 만나게 됐다. 그분과는 딱 한 번 만난 사이였지만, 대화 중 자연스럽게 나온 성경 읽기가 어렵다는 내 말에 그분은 KCPC의 목요예향이란 모임 중 ‘어? 성경이 읽어지네!’ 수업을 들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그래서 나는 곧바로 9월 가을학기 목요예향에 등록했다. 솔직히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