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쇼케이스 - 다양함으로 함께한 지역 문화의 날
센터빌 이민 포럼이 주최한 제9회 인터내셔널 쇼케이스(다민족 축제)가 지난 4월 13일 오후 5시 30분 KCPC 다목적실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다민족 축제는 북버지니아 지역 사회의 다양성을 알리고 타민족과 타문화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리시 댄스와 가나의 드럼 연주 그리고 한국의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렸으며, 특별히 경찰들의 호신술 시범과 추첨 행사가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 행사는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기념하는 의미로 매년 봄에 개최하며, 행사 수익금은 센터빌 이민 포럼의 활동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