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이원상 목사 장례 예배

이원상 목사 장례 예배

 
충성된 종으로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는 삶을 살았던 이원상 원로목사가 2016 12 5일 월요일 새벽 5 27분에 향년 79세로 하나님의 품 안에 안겼다.
 
1년 반 전에 식도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은 후 작년 말에 완쾌된 것으로 알려졌던 이원상 목사는 지난 여름에 다시 암이 발견되어 항암 치료를 받아 왔는데, 최근에 상태가 많이 나빠졌었다. 1128()에는 호흡 곤란으로 조지타운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12 5일 월요일 새벽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중앙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26년간 섬기고, 은퇴 후 SEED  Prassion 에서 선교를 위해 끝까지 매진했던 이원상 목사의 장례는 교회장으로 엄숙히 진행되었다. 129()에 중앙장로교회 제1예배실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이원상 목사를 추모하며 천국환송예배(고별예배)를 드렸다. 이날 많은 성도들과 지인들 뿐만 아니라 중앙장로교회를 섬겼던 교역자 및 선교사들도 먼 곳으로부터 와서 고인을 천국으로 보내는 데 함께했다. 이날 고별예배에는 제1예배실이 가득 차 제2예배실에서도 영상으로 예배를 드렸다.
 
천국환송예배에서 고 이원상 목사 손주들의 할아버지에 대한 따뜻한 기억을 시작으로 가족과 지인들이 직접 또는 영상으로 조사를 전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이원상 목사가 겸손과 사랑으로 예수님을 온전히 따른 분이라고 말하며 그의 신실한 삶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복음을 전하는데 귀히 쓰임 받았다고 말했다.
 
천국환송예배에서는 류응렬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했는데, 이원상 목사님을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를 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우리는 이제 그가 따랐던 예수님을 더욱 따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요일의 천국입성예배(발인예배)에는 3대 담임목사였던 노창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이뭔상 목사님을 30년 전에 처음 만난 후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감사하며 그분은 삶을 통해 예수님을 높이고 자신은 철저히 낮아지는 목회를 했다고 말했다.
 
발인예배 후에 장례 행렬은 교회를 떠나 Fairfax Memorial Park 에 도착하였고, 부활대망예배(하관예배)에서는 고 이원상 목사의 아들 이승서(Joseph Lee)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희생시키는 슬픔이 있었기에 우리가 영생을 누리는 기쁨을 가질 수 있는 것처럼 슬픔 없이는 기쁨이 없다고 말하며,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모든 슬픔이 멈추고 새날이 온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음을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참석한 성도들이 차례대로 관 위에 꽃을 헌화하였고, 관이 내려진 후에는 가족들이 흙을 뿌리며 작별인사를 하였고, 류응렬 목사의 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장례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성도들은 이원상 목사를 이 세상에서는 다시 볼 수 없지만 천국에서 다시 만날 더 큰 소망을 품고 세상으로 향했다.